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일본자위기구 후기 - 매직아이즈 신상품 쿠와토로 천연여자 BY 까만곰

언제나 유익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해주시는 까만곰 님의
일본 매직아이즈 쿠와토로 천연여자 편 입니다.

일본 자위기구 전문 할인점 야노리 에서 이용하세요~@!!  https://rma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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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경어는 생략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구매한 텐가 홀로션도 거의 바닥을 보였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를 하려던
찰나에 신상품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였다.
때마침 로린코 양이 갑작스럽게 사망시 하는 바람에 (외형은 멀쩡 했지만 기능사으로 
한계가 왔음) 겸사겸사 도전.



패키지는 대략 이렇다.
로린코와 대략 50g 가량 차이가 나는 일본 자위기구 인데 패키지 사이즈는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일러스트는 홀의 컨셉을 짐작할 정도.
따, 딱히 일러스트 때문에 구매한건 아닌...
참고로 가방 주변에는 매직아이즈의 제품들이 가득한데, 박스 안쪽에 정답이 있으니
맞춰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한가지만 말하자면 대체 여자아이가 '진실의입'을 왜 가지고 있는지는 본인도 모르겠다.


간단하게 4가지의 소재를 사용했고 질과 아날의 두가지 삽입구가 있다는 내용.
소재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을 두는 부분이 아닌지라 패스한다고 했을때
눈여겨 봐야 하는건 2개의 삽입구 정도.

크기 자체는 로린코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무게는 50g정도 무거운편. 소재의 차이도 있겠으나 로린코에 비해 전체적으로
두툼한 편이다.




내부 단면도와 소재에 대한 감도를 기재해 놨는데 감도의 경우에는 감이 잘 안와서 이해를
못하고 있다. 일단 질 부분은 비관통형 이고 아날 부분은 관통형으로 기재되어 있다.
지금까지 비관통형만 써왔기 때문에 관통형은 솔직히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고민.


일본자위기구 후기 - 매직아이즈 신상품 쿠와토로 천연여자 입니다.


실물을 확인하기 전에 박스를 개봉하면서 빵 터졌던 이유.
당당하게 천연기념물 이라고 써 있기에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웃음이 나오게 되었다.
컨셉에 충실하다고 해야 하려나 싶기도 하다.




이제 실물로 넘어가서 왼쪽이 본체. 오른쪽은 크기 비교를 위한 스지망쿠파 로아 하드 이다.
여담이지만 로아 하드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만족스러운 일본 자위기구 이다.
참고로 같이 구매했던 '오니짱 다이스키' 같은 경우 삽입구가 너무 쪼이는 관계로
적응을 못하고 있는 중이다.

어, 어쨋든 본체는 아랫쪽이 두툼한 형상을 하고 있다.
중량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삽입시의 만족감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참고로 포장 비닐의 경우에는 기존까지 봤던
일본자위기구 포장들에 비해서 고급스러운 편이다.
질감도 나쁘지 않고.. 본인의 경우에는 세척/건조 이후에 비닐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만족감이 높아진다.




설명대로 삽입구는 두군데 이고, 아날쪽은 관통식 이다.
삽입구의 조형 자체는 무난한 정도이고, 두툼한 입구 속에 실제의 입구가 있는 것이
지금까지 체험했던 매직아이즈 제품의 공통점인것 같다.

(일본자위기구 후기를 보고 계십니다.)





질 쪽의 입구는 대략적으로 위와 같다.
여기서 살짝 불만족 스러웠던 점이 있었는데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정체불명의 가루(?)가 혼입되어 있다. 확인해 보니 홀 제작후에 남은 찌꺼기로 보이는데
지금까지는 이런일이 없던것을 생각해보면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깔끔하게 세척하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조금 미흡해 보이는 점은 어쩔수 없었다.




계속 설명을 미루던 부분.
상당히 소프트한 느낌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어느정도 굴곡을 억제하긴 했는데 반으로 접힐 정도로
구부러진다. 하드한 제품을 쓰다가 이런 제품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얼떨결에 극과 극을 달리는 도전기가 되어 버리는듯 싶다.

(일본 자위기구 중 매직아이즈 쿠와토로 천연여자의 후기 입니다.)


[사용 후]
사실 이번에는 자위기구에 동봉된 젤을 사용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사용하긴 하겠는데 홀 로션과의 조합을 테스트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았던 것이 이유다.
소프트한 재질로 되어 있기에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애를 먹긴 했으나
삽입 자체는 스무스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조여주는 느낌 보다는 살짝 감싸는 느낌에 가까울듯 싶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닫히 입술 사이로 혀를 빼꼼하고 뺐다가 입 안으로
들어갈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아날 쪽은 삽입이 빡빡한 편이며, 일단 안쪽으로 들어오면 내부의 주름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내부와 홀 겉면 사이가 상당히 얇은 편이고 정상위 방향 보다는 후배위 방향으로 삽입하여
즐기는 쪽이 조금더 자극이 있는 편이다.
정상위 방향으로는 어딘가 모르게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다.


[세척]
일단 확실하게 아날쪽의 세척은 관통형 이니 만큼 간편하다.
하지만 질 부분에 대해서는 씻어내는 부분 자체는 편하지만, 물기를 닦아 낼때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안쪽으로 티슈(키친타월을 사용함)를 밀어넣기가 어려워서 애를 먹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다소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어려움이 없지는 않다.


[내, 내구성...]
구매 후 대략 일주일 정도 사용한 상태인데, 내구성은 다소 약한듯 싶다.
홀 윗쪽으로는 다소 단단한 느낌이 있는데 두가지의 삽입구에 대한 조형을 유지하기 위한
지지대(?) 비스무리한 역할을 하는 듯 싶지만, 이 부분의 내구성이 좀 약한 편인듯 싶다.
질 끝쪽에 약간의 틈새가 있었는데 사용과 세척을 반복하고 나니 틈새가
결국 터져 버렸다... 이런...



위 사진과 같은 식으로 겉면과 내부의 틈이 구멍을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용 시에
주의가 필요한 듯 싶다.
과격한 자위기구 플레이는 자제를!
(플레이의 편의를 위해 조형을 유지하려다 다소 과격한 짓을 해버렸기에... 이를 감안
하더라도 내구성이 낮은 편이긴 하다)


전체적으로 인상깊은 자위기구 였다.
2개의 삽입구가 있는 홀을 처음으로 체험해 본 것과 동시에 소프트 홀의 체험도 처음.
거기에 최단시간 파손 까지... ㅠㅠ

비록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았지만 소프트한 자위기구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자위기구 이긴 하다.
적당한 중량에 2가지 방식 (위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각각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느낌도 차이가 있다)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강점 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입문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본인이 이 제품을
처음 구매했었다면 여러모로 난감했을 것 같다.)
대신 소프트한 자위기구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이 사용한다면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다.

PS. 추가로 홀로션은 텐가 홀로션 기준으로 리얼 보다는 와일드 쪽이 이 제품과 궁합이
맞을 것 같다.


일본 자위기구 구입은 주저말고 리얼맥스 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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