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6일 목요일

[G프로젝트] 푸니버진1000 리뷰/후기 그리고 리얼맥스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리뷰에 앞서 상품을 설명하자면, 푸니버진 이라는 상품은 토이즈하트와 G프로젝트의 합작
품인데, 푸니버진의 업그레이드 판인 푸니버진1000은 G프로젝트 만의 작품이죠.
뒤에 붙은 1000은 말그대로 1000g 즉 1kg 이라는 뜻이죠.
기존의 푸니버진(400g)의 중량감을 업시킨 상품이 푸니버진 1000 입니다.
자,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핵심만 파악하고 싶다면 굵은 글씨와 총평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1.자극
오나홀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곤하는것이 바로 자극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극'이라고 간단하게 말한다하더라도 그 단어 속에는 의미가
꽤나 들어가 있습니다.
예컨데, 리얼한 자극인가 인위적인 자극인가, 부드러운가 탱글탱글 한가,
조임이 강한가 약한가 등이 그것입니다.
이것 외에도 많이 있죠
그러므로 자극에 관한 리뷰는 자극의 범주에 따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자극 부분은 개인적 차이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순전히 필자 개인의 느낌임을
염두에 둡시다)

1-1)리얼한가 인위적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푸니버진1000은 인위적인 자극보다 리얼한 자극을 살린 구조 입니다.
특히,푸니버진1000 같은 구조를 무차원구조 라고 합니다.
이러한 구조의 자극은 리얼감을 살렸다거나,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밸런스가 맞춰진자극
이라고 할수 있죠.
사용해본 결과 실제 느낌과 상당히 흡사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인위적 자극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리얼한 자극을 우선 으로 하고 인위적인 자극을 심하지 않게
느낄수 있는 오나홀 이란 것이죠. 이런 재미있는 오나홀 입니다.

1-2)쪼임!
앞서 언급했지만 푸니버진1000은 본래 400g이던 상품을 1000g으로 업시킨 상품 입니다.
그리고 오나홀에서 중량은 삽입시 얼만큼 감싸주는 느낌이 들게 하는가에 영향을
줍니다.
여하튼 조임은 매직아이즈의 포코팬과 같은 엄청난 조임은 아니고
중상급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자극을 느끼기에 충분한 조임
선사하고 있다는 뜻 입니다.

1-3)진공
안타깝게도 진공을 만들었을 시 크게 다른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극은
충분했고,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굳이 진공을 만들지 않아도 충분한 자극을 선사하는
상품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의 판단에 맞기는데 좋을 듯 합니다.

1-4)자극 총평
리얼감을 살리면서도 인위적인 자극을 포기하지 않아 고자극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고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5점 만점에 4.5점 주고 싶습니다.


2.재질
오나홀에서 재질이라 함은 실리콘을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젤라틴 소재를
사용한 오나홀도 많습니다만은, 대체로 일본 오나홀은 젤라틴 소재 보다 실리콘 소재가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역시 실리콘을 소재로 하고 있죠.

(오나홀 입문자들을 위한 잠깐 팁TIP 젤라틴 소재 오나홀은 실리콘 소재 오나홀 보다
내구도가 더 좋다. 그래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단단함(?)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극강의 조임을 구사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실리콘소재 오나홀은 젤라틴 소재
오나홀 보다 부드럽고 사람의 피부 느낌을 더욱 잘 재현할수 있다.)

잡설은 이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토이즈하트사가 유명한 이유는 실리콘의 밸런스를 아주 잘 잡았다는데 있습니다.
이 밸런스는 잡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피부와 비슷하게 만들면 기름이 많아지고 오염이 심해지는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죠
그런데  그 밸런스를 토이즈하트 사가 상당히 잘 조절 했기 때문에
질을 믿을수 있는거죠.
그런데 이 제품도 밸런스를 상당히 잘 맞췄습니다.
매끈하고 탱글탱글 하면서 유분기와 냄새가 심하지 않습니다. 밸런스를 상당히
잘 맞췄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제 점수는요
5점 만점에 5점.


3.그 외 기타
3-1)
일단 포장 박스가 딱 제품 크기만합니다. 상당히 작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거치대도
없더군요. 이점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의 크기 이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숨기기도(?)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송시 제품의 파손 우려가 있습니다(는 오나홀이 튼튼해서 그런거 없을듯)
하지만 제꺼는 파손 전혀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3-2)외형
외형이야 사진에 잘 나와있는데 왜 여기에 설명을 하느냐하면, 사진에는 엉덩이 부분이
밑으로 간 사진만 나와 있는데 이게 썩 아름답진 않더군요.
하지만 엉덩이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하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 모습 입니다.
거기다 느낌도 상당히 달라지구요.
이제품 사용할 사람 이라면 정방향 모두 즐기기를 추천 합니다.
여하튼 제가 보기엔 못생겨서 외형에 높은 점수는 줄 수 없겠네요.

3-3)딸려온 젤
젤은 5ml 짜리 페페젤 4개가 들어 있었는데, 이게 G프로젝트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이었습니다. 써보니 상당히 맘에 들어서 사려고 했으나, 국내에 파는 곳은
찿지 못했네요. 여하튼 마음에 드는 젤 이었습니다.


4.총평
자극과 재질의 밸런스를 잘 조절 하였고 1000g 이라는 중량감 덕택에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오나홀 입니다. 큰 단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나홀을 이 가격에 살수 있다니... 가격대비 만족도도 훌룡합니다.
정말 추천하는 제품 입니다.
또한 무난하기 때문에 입문자라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첫번째 오나홀로 쓰실거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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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맥스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이유는 간단합니다.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직구를 한다고 해도 배송비가 붙어 버리면 리얼맥스 에서 사는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거기다 시간도 더 오래 걸리지요. 또한 직구법도 알아야 하고
일본어도 어느정도 알아야겠죠?
하지만 그 수고로운걸 사장님께서 우리 대신 해주시고 또 그걸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제품의 다양성도 충분하구요.
다른 판매처는 각종 광고비+사은품 가격이 그대로 상품에 반영이 되고,
대량구매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3~4만원 하는 저가형 제품을 적게는 두배, 많게는
수배까지 뻥튀기 해서 판매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광고비를 그 판매처 대신에 부담하고 싶으신지요?
거기다 사은품으로 주는 것들(보통 콘돔과 젤)은 질도 떨어지고, 때문에
사은품은 사용하지도 않고 오히려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돈 낭비죠.
합리적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리얼맥스는 상술 했듯이 합리적인 가격과 직구보다(상당히)빠른 배송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안 쓸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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