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오나홀보수) 명기의증명006 제대로사용하기


명기의증명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인데
내구성 문제가 항상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명기의증명006은
005~010 시리즈 중
내구성이 중간정도 되는 제품 입니다.

입구 부분이 ㅁ형태로 되어있고
내부는 이중구조에 닿기전까지 ㅁ구멍 부위에 입을(ㅇ)불룩 내민것 마냥 공간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잘 찢어지고 오래쓰면 실리콘이 떨어져나갑니다.

이 문제 때문에 몇번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 저렴한 인두기를 하나 구매하는데 5천원 아래의 저렴한 인두기를 쓰시고
전압은 30w 이하의 인두기를 구매합니다. 30w가 넘어가면 너무 뜨겁고
25w 정도가 적당한데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20w 이하는 조금 약하기도 하고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몇가지를 사용해보니 30w 인두기가 딱 적당합니다.
실리콘이 인두기에 묻어서 잘 안떨어지기 때문에 저렴한걸 사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약국에 가서 소독약인 에탄올 하나 달라고 하세요. 250ml 한병에 천원이하 입니다.

그 다음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세요.

1. 처음에 일반적인 사용법에 사용을 합니다.

2. 사용후 세척을 잘 해줍니다.

3.파우더를 바르지 말고 입구 주변에 찢어진 부위를 확인합니다.

4. 찢어진 부위에 준비해 놓은 인두기를 달군후 ㅁ구멍 부위를 원 그리듯 살살 녹여줍니다.

5. 찢어진 부위는 찢어진 부위가 부드러워 지도록 녹여주면 됩니다.

6. 구멍을 넓힌다고 생각하고 인두기로 돌려주면 되는데 잘 녹아버리니 힘을 빼고 살살
해줘야 하고, 조금씩 하다가 인두기를 빼고 확인하고 다시하면서 찢어진 부위가
잘 복구 되었는지 확인해가며 천천히 살살 하면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7. 실리콘이 녹고 난후 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부드럽게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때 손을 대면 지문이 실리콘에 그대로 생기니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8. 찬물에 약 1분정도 담궈 놓으면 잘 식어 있는데 미리 사놓은 에탄올로 녹인 부위에
조금 발라주면 뽀드득 거리며 지문이 묻지않고 사용해도 되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듯 네모 구멍이 동그란 형태로 넓어져셔 쓰기 편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9. 그 후 잘 세척한 후 파우더 바른 후 잘 사용하면 더 이상 찢어지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 후에 또 찢어지면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만약 잘못 녹이거나 실수를 한 경우 오나홀 위쪽 안쓰는 실리콘 부위을 살짝 오려내서
실수 한 부분에 봉합해주면 됩니다.

11. 약간의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금방 할 수 있으며, 손재주가 없으신 분들은 안쓰거나
망가진 오나홀 같은걸로 연습한 후에 사용하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12. 초기에 처음 찢어졌을때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명기의증명009 사용할때 찢어진 부위 그냥 놔두었다가 쫙 찢어져서 복구가 불능상태가
되어 연습용 마루타 오나홀이 되어 버렸습니다.
망가진 오나홀 버리지말고 인두기 연습용과 실리콘 잘라서 쓰는 용도로 쓰면
좋은 재료가 됩니다.


고추가 좀 크고 두꺼우면 소프트계열 오나홀의 파손은 막을 수 없습니다.
오나홀 회사도 중간 크기의 고추를 대상으로 대부분 만드는것 같습니다.
인두기로 정비해가며 쓰면 2~3번 쓰고 버릴일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명기의증명006은 그래도 명기시리즈 중 중간정도로 누구나 사용해도 큰 불만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노멀한 제품 입니다.
특성을 크게 타지 않으니 구멍부위만 잘 정비해가며 쓰면 즐겁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오나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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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노하우 또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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