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일본오나홀후기) 매직아이즈 신상품 스지망쿠파 세츠나!!

메가히트 오나홀 예감!!
매직아이즈 신상품 스지망쿠파 세츠나 후기 입니다.
토이즈하트에 세븐틴시리즈가 있다면 매직아이즈 에는 스지망쿠파 시리즈가
있습니다.

입문용 오나홀의 양대산맥!

과연 이번 매직아이즈 신상품 오나홀은 세븐틴의 판매량을 넘을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스지망쿠파 세츠나 후기도 역시 발빠르게 슷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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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트작은 언제나 환영이야!!


토이즈하트 대표 오나홀에 세븐틴이 있다면,
매직아이즈엔 스지망 쿠파가 있죠.
두 시리즈 모두 긴 시간동안 다양한 파생제품이 발매 되면서
회사의 깃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매직아이즈 스지망 쿠파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름하야 세츠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시다.

1.컨셉과 구조
세츠나의 컨셉은..

리얼

리얼

리얼

리얼



경쟁사 토이즈하트 에서
가장 유명한 오나홀인 '세븐틴'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보르도'의 컨셉과 같은 '리얼' 입니다.

토이즈하트가 평소처럼 1홀 핸드형 오나홀에 집중하는 동안
매직아이즈는 라비앙로즈, 카베시리, 쿠와토로 천연여자, 육체관계 등
토이즈하트가 진출하지 않는 2홀 중대형 오나홀 들을 연달아 발매 했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뜬금 없이 토이즈하트의 간판 제품에 정면 대결을 신청한겁니다.

바로 이 스지망쿠파 세츠나로 말이죠.



짜잔!

로아나 리나 보다 좀더 성숙해 보이는 세츠나의 모습.
상자는 상자속의 로리호, 쿠와토로 천연여자 처럼 옆으로 여는 방식 입니다.





[열람주의] 스지망을 쿠파하면 부끄러운 것이,,,!
유리가 깨진듯한  저 부분은 실제로 뚫려 있어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속살이 보입니다.
스지망 쿠파 리나와 로아에선 엽서 형태로 구현된 장치죠~




사오토메 세츠나
[혈액형] A형 (결벽증이고 꼼꼼한 성격) [생일] 9월8일

[프로필]
세세한 것도 잘 인식하고 주의깊은 여자.
남자경험이 없지만,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 합니다.

그대는 찰나를 느끼는가!?
'찰나 (세츠나)'는 산스크리트어 'ksana(크샤나)'의 음사 (음역).
시간의 가장 짧은 단위로, 그 수치는 여러설이 있지만
피스톤시 가로주름의 자극이 1찰나마다 있습니다.
매직아이즈로서의 정설 약 1/60 피스톤

처녀라는 뜻의 '사오토메'와 찰나의 뜻이 담긴 '세츠나'를 조합 하다니...
매직아이즈가 머리를 잘 굴렸군요 ㅋㅋㅋ 재밌습니다.




오나홀의 포장비닐은 기존의 투명 비닐이 아닙니다.
횟집에서 상차림 전에 깔아주는 비닐을 아시나요?
그 비닐의 질긴버전 같은 느낌... 뽀송뽀송한 촉감이 아주 좋습니다.




스지망쿠파 시리즈 특유의 외형 입니다.
야노리 상세 설명은 약간 노랗게 나왔네요.
이 사진이 실제 색상 입니다.




세븐틴보르도 소프트와 비교한 모습 입니다.
삽입길이 덕분에 오나홀 길이는 보르도가 더 길지만
실질적으로 살에 닿는 전면부와, 성기를 감싸는 몸통은 세츠나가 더 풍성 합니다.
(세븐틴보르도 표면의 주름은 포장비닐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제품 결함이 아닙니다.)





은 이온이 함유되었다고 Ag+ 표시를 때려박은 모습.
오나홀 뒷부분은 세븐틴처럼 둥글고 깔끔하게 만들어 졌군요.
기존의 스지망 쿠파 제품들은 편평하게 되어 있는데..
작은 부분도 뒤처지기 싫은 매직아이즈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스지망을 쿠파! 한 모습 입니다.
세츠나 같이 생긴 대음순 형태를 스지망 이라 하고,
스지망을 저렇게 여는걸 '쿠파'라고 한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요도 입니다.
손가락 반마디 저도 들어가는 깊이지만, 없는 것 보단 훨씬 낫습니다.
꾹꾹 만져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태생적으로 구현에 한계가 있는 핸드형 오나홀 에선 이런 작은 기믹도 소중합니다.


(위: 세츠나, 아래: 세븐틴보르도)



세츠나와 보르도의 내부 모습 입니다.
두 제품 모두 질(분홍) 부분은 큰 주름에 작은 돌기가 나있는 모습 입니다.
입구와 자궁은 완전히 다른 모습 인데요.
세츠나의 입구엔 처녀막(초록)이 있고 세븐틴엔 없습니다.
그리고 세츠나의 자궁(파랑)은 문턱 뒤의 방모양, 보르도의 자궁은 좁은 자궁경부 네요.
세츠나는 귀두가 방 안까지 들어가지만
보르도는 좁은 입구에 부딪히겠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2.소재 우수성

'후생 노동성의 식품위생 기준 제 370호 준수 소재' 만 적어 놓거나
소재 이름이 있더라고 구석에 작게 표시하던 매직아이즈가
최근 출시한 신상품 부터는 '러브러버 스킨'을 적극적으로 광고하기 시작했습니다.

러브러버 스킨은 다중구조 오나홀에 적합한 탱탱한 소재로
냄새 유분 끈적임은 파인크로스와 비슷합니다.
기존의 매직아이즈 소재에 비하면 혁신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다만,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소재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조금 떨어 집니다.

오나홀 소재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니..
토이즈하트가 예전에 개발한 후레쉬 스킨이나 최근에 적용한 버진스킨 처럼
냄새나 유분이 거의 없는 소재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파인크로스에서 냄새, 유분, 끈적임에 대한 개량이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나,
파인크로스 보다 훨씬 나중에 나온 러브러버가
파인크로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특성을 가진 점을 상기해보면
소재를 두가지색으로 사출해서 접합하는 공정에 어떤 근본적인 한계점이 있고
파인크로스와 러브러버의 특성이 그 한계에 근접한 수준 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3.오나홀 사용감.


처녀막 이라고 적혀 있는데, 로린코의 처녀막 처럼 좁은건 아니고 한 6mm쯤 됩니다.
깊이 넣고 흔드는 동안은 처녀막의 존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그 자리에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래도 좀 밋밋하겠죠.
코스요리의 전채 (에피타이저)같은 존재 입니다.
본 느낌에 앞서 흥을 돋우는 동시에 '리얼' 이라는 컨셉의 구색을 맞추는 기능을 합니다.


(위: 세츠나  아래: 보르도)

세츠나의 질은 나선형 굴곡과 그물형 돌기로 구성되었습니다.
분명 매끄러운 곳을 지나는 느낌은 아니고, 그렇다고 두드러진 돌기의 느낌도 아닌게
소시지 전체에 전해지는 풍부한 자극이 있습니다.
보르도의 질에 비해 굴곡의 자극은 덜하고 미세돌기의 자극이 강하네요.
그리고 보르도의 질은 진공을 발휘해서 부드럽게 감싸주는 반면에
세츠나의 질은 비교적 좁고 두꺼워서 무게감 있게 달라붙는 느낌이 일품 입니다.




이어서 자궁입니다.
세츠나 에도 나카다시 메이드나 캠퍼스라이프 취업활동 처럼 자궁경부 문턱이
존재하지만, 귀두가 이런 문턱을 넘을때 느껴지는 특유의 도약감은 다소 차분한
편 입니다.

작은 방 모양 자궁에는 귀두의 중심과 아랫부분을 자극하는 돌기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보르도의 자궁경부나 나카다시 메이드의 입술같은 도드라진 임펙트 대신
계속되는 질 자극이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짜릿한 자극만을 주는 돌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보르도는 완만한 굴곡에서 부드럽게 쌓인 자극이 자궁경부에 닿을 때마다 시원스럽게 팡팡 터지는 타입입니다.
대신 통로가 넓고 소재의 두께가 얇아 육감은 좀 떨어집니다.

세츠나는 좁고 두꺼운 통로를 지나가면서 평균 이상의 육감과 자극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는 타입입니다.
강하게 팍! 치고들어오는 하이라이트는 없지만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툭툭 건드려주는 정도의 돌기가 전체적인 몰입감을 살려줍니다.
존재감있는 하이라이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약간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세츠나와 보르도를 비교해보니, 같은 '리얼' 컨셉이라고 해도
그 '리얼'이라는 것을 회사의 노하우로 구현하는 방법에서 여러가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세츠나가 좋습니다만, 보르도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결국,
또 이렇게,
"개인의 취향입니다~"로 마무리하는 수밖에 없겠네요.ㅋㅋㅋㅋ



4. 관리 용이성
직선형 구조인데다 구멍이 비좁은게 아니라서 세척하기 정말 편합니다.
비누거품이나 클렌징폼을 넣고 손가락 한두개로 휘휘 저으시면 됩니다.
물기 제거는 검지손가락에 천을 감아서 쑥 넣고 내벽을 누르듯이 흡수하면 됩니다.
오나홀 외부에 복잡하게 굴곡진 부분이 없어서 파우더를 바르기도 편합니다.

유분이 많은 제품은 포장 비닐에도 미끌미끌한 유분과 파우더 찌꺼기가 묻는데
세츠나는 소재 자체의 유분도 적고 비닐도 뽀송뽀송해서 깔끔합니다.
이 비닐은 토이즈하트가 쓰는 비닐보다 훨~~씬좋아요.


5. 가격 메리트
비슷한 예산으로 구할 수 있는 오나홀들을 쭉 놓고 하나하나 제외시키는데
세츠나가 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야노리에 세츠나가 입고되자마자 구입한 이유도 단지 신상품이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이정도 오나홀에 이 가격은 참 매력적입니다.


6. 추천 대상
입문하려고 하는데 상세설명이나 리뷰들을 보고도 아직 제품 선택을 못하신 분.
리얼 컨셉을 좋아하시는 분.
스지망 쿠파 시리즈 수집가.
매직아이즈 입문자.
추천 길이 : 105 ~ 130 mm


7.총평
메가히트 오나홀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매직아이즈 '스지망쿠파' 시리즈의 최신작

(세븐틴 보르도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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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점 기준 -
★+(뛰어남) : 1점 / ★(좋음) : 0.8점 / ☆(보통) : 0.6점
○(별로) : 0.4점 / △(형편없음) : 0점

- 스지망 쿠파 세츠나 -
컨셉과 구조 : ★+
소재 우수성 : ★  (안정성 면에서 개량이 필요함)
제품 사용감 : ★+
관리 용이성 : ★+
가격 메리트 : ★+
최종 합산점 : 4.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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